​여름이 엄청 빨리 지나간거 같다. 얼마전까지 장마에 엄청 습하고 더웠는데 벌써 가을이 된거같다. 오랜만에 문정동 사는 친구와 만나기로 약속을하고 지하철 5호선 근처에 있는 선술집 모로미로 출발!!



친구 지인이 하는가게라고한다. 판교랑 동탄에서 본적이 있는 이자까야 같은데 한번도 가보지는 못했다.



메뉴판을보니 일본에 있는 이자까야처럼 메뉴가 무척 많다. 배가 고파서 명란버터우동 하나 시켜서 흡입... 맛집은 아니지만 가격대비 먹을만한 우동이다.​



​우동 흡입하고 대표메뉴라고 하는 가라아게를 추가주문하였다. 여러가지 종류가 있었는데 우리가 시킨것은 땡초?? 가라아게!!! 땡초지만 그렇게 맵지않고 짭짤한게 제법 먹을만 했다.



전체적으로 안주 가격이 굉장히 저렴했다. 안주 가격이 대부분 1만원 안쪽이라 안주 2-3개 시켜도 부담없이 시킬수 있었다. 물론 친구 지인분 가게라 친구가 산다고 하였으니 더 부담없이 먹을수 있었다. 개롱역에 갈일은 자주 없지만 다음번에 들리면 오뎅탕에 사케를 먹어봐야겠다~

 

+ Recent posts